다나, 20일 신곡 '울려퍼져라' 발표…15번째 '스테이션' 주인공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다나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스테이션(STATION)의 열 다섯번째 주인공이 됐다.
18일 SM엔터테인먼트는 "15번째 '스테이션' 주인공은 다나"라며 "오는 20일(금) 0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실력파 작곡가 김진환과 다나가 콜라보레이션한 발라드 곡 '울려 퍼져라(Touch You)'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작곡가 김진환은 샤이니 '재연', 슈퍼주니어 '공존', 소녀시대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다' 등을 프로듀싱한 실력파 작곡가다.
다나의 신곡 '울려 퍼져라'는 클래시컬한 서정성과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음악과 꿈에 대한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나의 아름다운 보컬이 더해지며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앞서 다나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 받았으며, 이 밖에도 뮤지컬 '로빈훗', '위대한 캣츠비 RE:BOOT', 영화 '설지'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매력을 인정 받아왔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를 시도하며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