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X케이윌, 특급 콜라보 성사…13일 'The Day' 발표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열 네 번째 '스테이션(STATION)' 주자가 백현과 케이윌로 밝혀졌다.
11일 SM은 "이번 '스테이션'의 주인공은 감성 보컬리스트 케이윌과 부드러운 음색을 지닌 엑소 백현"이라며 "이들이 선보이는 신곡 'The Day'는 13일 0시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The Day'는 담담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포크 발라드 곡으로, 지난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낸 곡이다. 특히 케이윌과 백현의 감미로우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어우러져 그리움에 대한 감정을 극대화 시킨다.
케이윌은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눈물이 뚝뚝'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지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으며, 백현은 엑소 활동은 물론, 수지와의 콜라보 음원 'Dream', 드라마 OST 등을 섭렵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 왔기 때문에 두 사람의 콜라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10일에 걸쳐 '스테이션' 인스타그램,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을 통해 'The Day'의 두 주인공 백현과 케이윌의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새로운 주자를 알렸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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