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데뷔 4주년 맞아 팬미팅 개최 "정말 행복했다" / 사진 : 판타지오뮤직 제공
헬로비너스가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8일 헬로비너스는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팬미팅 '헬로 마이 큐피드'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약 1년 반 만에 이뤄진 공식적인 자리다.
지난 앨범 수록곡인 '똑같아'로 오프닝을 연 헬로비너스는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무대와 코너를 준비했다. 특히 나라와 유영이 MC를 맡은 토크 코너에서 헬로비너스는 지난 4년을 돌아보고, 팬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이번 팬미팅에서는 오는 10일(화) 정식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빛이 내리면(Glow)'의 무대와 뮤직비디오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헬로비너스는 행사 말미 영상 편지를 통해선 4년 동안 함께 달려온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현장에 온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팬미팅을 마친 뒤 헬로비너스는 "데뷔 4주년을 맞이해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오랫동안 변치 않고 함께해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언제나 좋은 모습만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헬로비너스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오는 10일 디지털 싱글 '빛이 내리면(Glow)'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전 콘셉트와는 180도 다른 감성적이고 성숙한 음악을 담은 '무드돌'의 모습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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