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태일, 콘서트에서 '사랑이었다' 무대 선보인다 / 사진 : 세븐시즌스 제공
블락비 태일이 콘서트에서 '사랑이었다'를 선사한다.
30일 세븐시즌스는 블락비 태일의 '몇 년 후에' 뮤직비디오 스틸컷과 함께, 콘서트 관련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블락비 '몇 년 후에'는 멤버 각각의 감성을 최대한 끌어올린 곡으로, 태일은 '몇 년 후에' 뮤직비디오에서 메인보컬의 위엄을 드러냈다. '감성을 노래한다'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목소리 하나만으로 귀를 사로잡은 것.
세븐시즌스 측은 "'몇 년 후에'에서 태일은 애절한 보이스와 함께 감성미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콘서트 관련 소식도 덧붙였다. 오는 4월 2~3일 양일간 개최되는 블락비 단독콘서트에서 애절한 표현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사랑이었다'를 태일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사한다는 것.
'사랑이었다'는 지코의 솔로앨범 'Break Up 2 Make Up'에 수록된 곡으로 에프엑스 루나의 보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 측은 해당 소식을 전하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블락비는 3월 28일 리드싱글 '몇 년 후에'를 발매한 것에 이어 오는 4월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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