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PINK OCEAN'에 랜덤스타일링 카드 포함 '혜자 앨범 등극' /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마이걸의 새 앨범 'PINK OCEAN'이 일명 혜자앨범('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품질'이라는 뜻의 앨범)에 등극했다.
지난 22일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사이트에서는 오마이걸의 미니 3집 앨범 'PINK OCEAN'의 예약판매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WM엔터테인먼트에서 최초로 시도한, 스타일링 카드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타일링 카드는 기존 발매된 포토 카드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8명의 오마이걸 멤버 이미지와 함께 사진 속 멤버가 입고 있는 상의, 하의, 신발 등 3가지 버전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는 어릴 적 인형 놀이를 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소녀적인 판타지를 자극한다.
이 외에도 오마이걸 'PINK OCEAN'에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한 일러스트레이션 엽서도 포함되어 있다.
WM엔터테인먼트는 "총 24가지 버전의 스타일링 카드에는 고유의 QR코드를 가지고 있다. 핸드폰에 QR 코드를 스캔하면 28가지 버전의 오마이걸 시크릿 영상을 볼 수 있다"며 "오마이걸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앨범에 숨겨놓은 깜짝 선물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마이걸의 세 번째 미니앨범 'PINK OCEAN'의 전곡 음원은 오는 28일(월)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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