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연습생들, 'PICK ME' 흥행 이을까? 오늘 신곡 공개 / 사진 : Mnet 제공
'프로듀스 101' 연습생들은 '픽미(PICK ME)'에 이은 흥행곡을 탄생시킬 수 있을까. 그 때와 달라진 것이 있다면, 연습생들 전체가 아닌 팀으로 나눠진 연습생들이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는 점이다.
18일 Mnet '프로듀스101' 제작진은 "오늘(18일), 4차 평가 과제인 콘셉트 평가 무대에서 연습생들이 신곡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 연습생들은 각각 '24시간(EDM)', 'Finger Tips'(걸크러시 팝), 'Don't Matter'(힙합), 'YUM YUM'(트랩 팝), '같은 곳에서'(걸리시 팝) 중 원하는 곡을 골랐다.
이어 오늘 방송에서 해당 곡들의 무대가 최초 공개되는 것. 신곡 무대에 앞서 연습생들이 작곡가들과 직접 만나 녹음 작업을 함께 하는 모습 역시 그려질 예정이다.
'24시간'을 작곡한 맥시마이트는 "'픽미' 이후 꼭 다시 한 번 작업을 하고 싶었다. 이번 기회에 연습생들과 함께 해 즐겁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Finger Tips'의 작곡가 라이언 전은 "방송을 3~4번 볼 정도로 팬이다. 연습생들과 함께 해 영광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연습생들의 신곡 무대는 오늘(18일) 밤 11시 Mnet '프로듀스 1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