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中 팬미팅으로 활동 재개 '재충전 완료' / 사진 : 바나나컬쳐 제공
EXID(이엑스아이디) 하니가 재충전을 완료했다. 중국 팬미팅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것.
15일 바나나컬쳐는 하니가 오는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EXID 중국 팬미팅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EXID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해외 팬미팅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니는 음반 활동 및 각종 예능프로그램, 데뷔 첫 콘서트 등 쉴 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하며 피로가 누적된 상황이었다. 여기에 평소 앓고 있던 장염이 심해지게 되자 의사의 권유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약 한 달간의 휴식기를 가진 하니는 팬미팅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하며,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는 22일 녹화부터 복귀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3대천왕' 제작진의 배려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할 수 있어 감사하다.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만큼 더 열심히 활동하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EXID는 오는 18일(금) 열리는 중국 팬미팅에서 '위아래', '아예', '핫핑크' 등 히트곡 무대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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