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육성재, 조이 심쿵 부르는 '남친 6종세트' / 사진 : MBC 제공
조이의 로망 실현을 위해 육성재가 나섰다.
4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제작진은 조이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여섯 스타일의 '낭만성재'로 변신한 육성재의 모습을 공개했다. '우결'에서 조이는 육성재와의 가상 결혼생활을 통해 자신이 가졌던 사소한 로망들을 하나씩 실천해가고 있던 상황.
연인과 해변가를 함께 걷는 것부터, 남자친구가 자동차 주차권을 입에 물고 후진 주차에 나서는 모습, 반대로 늦잠자는 남편을 요리한 뒤 깨우는 자신의 모습 등 사소하면서도 여자들이 바라는 로망들로 많은 커플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이처럼 끊임 없이 '낭만'을 외치는 조이를 위해, 육성재가 여섯 가지의 변신으로 조이의 '심쿵'을 불렀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처럼 육성재는 연하남 매력부터 버터남, 심쿵남, 예스남, 순정마초남, 시크릿남 등 다양한 모습으로 조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누나 너무 예뻐"라고 연하남 코스프레를 한 육성재의 모습은 평소 두 사람의 관계 또한 잘 드러내줘 웃음을 자아내는 포인트 중 하나다. 조이는 육성재를 향해 애교를 부리는 등 연하 여친의 매력을 뽐내다가도, 육성재가 힘들어하거나 조이에게 애교를 부리면 막내미를 벗고 누나미를 뽐내왔다.
반면, 육성재는 6가지 콘셉트를 준비한 만큼 '오빠매력'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옷을 젖히는 상남자의 모습부터, 벽을 치며 조이를 벽으로 몰아넣는 행동 등으로 조이는 물론, 여성 시청자들 역시 심쿵을 예약하고 있다.
한편 조이의 로망 실현을 위해 '낭만성재'로 변한 육성재의 모습은 오는 5일(내일) 저녁 방송되는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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