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새 싱글 '횡단보도' 티저 이미지 '감성 발라드' 기대UP / 사진: JYP 제공
조권이 오는 15일 컴백에 앞서 애절함이 그대로 드러난 신곡 '횡단보도'의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늘(8일) 자정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을 통해 조권의 새 디지털 싱글 '횡단보도'의 티저 이미지 3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니가 가버렸을까봐 겁이나서’란 가사가 적힌 첫 티저이미지를 시작으로 총 3장의 티저가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특히 ‘그 자릴 떠났을까봐 겁이나서’ ‘사라졌을까봐 겁이나서’ 라는 애절한 가사와 이별후의 공허함을 달래는 조권의 눈빛 연기가 더해져 슬픈 감정이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조권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눈빛과 가사가 절묘하게 오버랩 되며 애절한 느낌을 배가 시켰다.
2월 15일 공개되는 신곡 ‘횡단보도’는 조권이 데뷔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한 껏 성숙해진 그의 음악적 감성과 작사 재능을 엿볼 수 있는 곡으로 더욱 발전한 '발라더' 조권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횡단보도'는 스물일곱살 청년 조권의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횡단보도에 비유한 현실적인 가삿말과 애절한 보컬이 인상적인 감성 발라드 곡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에이브(Aev)와 에스나(eSNa)가 함께 참여했다.
누구나 경험해 봤을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 중간에서 헤어지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의 불안한 감정을 횡단보도에 비유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조권은 두말 필요없이 호소력 짙은 감성을 잘 표현해낸 감성파 보컬리스트로 지난 2012년 6월 'I’m Da One' 이후 3년 8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첫 음악 행보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조권의 신곡 ‘횡단보도’는 오는 2월 15일 0시 발매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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