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싫어' 안무 영상 촬영 중 정전…대박 예감"
기사입력 : 2016.02.01 오후 2:35
포미닛 '싫어' 쇼케이스 /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포미닛 '싫어' 쇼케이스 /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포미닛이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클럽 옥타곤'에서는 걸그룹 포미닛의 미니 7집 '액트세븐(Act.7) 발매 쇼케이스가 열려 안무 영상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밝혔다.


남지현은 "사실 재미있는 에피소드라고 하면, 멤버별로 개인신이 많았는데 추위와 많이 싸웠다"고 밝힌 뒤 "안무 영상을 찍는 중에 갑자기 정전이 됐다. '핫이슈', '이름이뭐예요' 때 정전이 됐는데 사고가 나서 기대를 했다. 다시 봐도 정말 신기하다"라며 대박 예감이 있다고 말했다.

포미닛 미니 7집 '액트세븐'은 화려한 제 7막을 여는 다섯 멤버들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담아낸 의미를 가진 신보로, 포미닛은 이번 앨범에서 힙합과 EDM을 결합한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기반으로 한층 강력해진 고퀄리티 앨범을 완성해 특별함을 더한다.

타이틀곡 '싫어'는 '덥스텝' 장르 창시자로 불리는 미국 스타 DJ스크릴렉스가 작곡에 참여해 포미닛의 잠재된 매력을 끌어올린 EDM 힙합장르 댄스곡으로, 작사에는 전지윤과 김현아가 공동 참여해 포미닛만의 개성을 담았다.

한편 포미닛은 1일(오늘) 낮 12시 미니7집 '액트세븐'의 전곡을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하고, 타이틀곡 '싫어'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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