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콘서트 소감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x)(에프엑스)가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을 했다.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걸그룹 f(x)의 단독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2009년 데뷔한 f(x)의 첫 콘서트로, 개최 소식과 동시에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으로 1회가 추가되며 총 3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에 f(x) 엠버는 "6~7년만의 첫 콘서트다. 부담도 긴장도 많이 됐는데, 콘서트를 하는 자체가 제일 하고 싶었던 일이라 피곤함을 하나도 안 느꼈다"며 "2시간 30분 동안 계속 달리는데, 그 피곤함을 하나도 느끼지 않고 팬들과 계속 노는 분위기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9~3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 f(x)는 데뷔곡 '라차타'를 비롯해 'NU 예삐오', '피노키오', 첫사랑니', 'Red Light', '4 Walls' 등 히트곡 무대, '미행', '드라큘라', '다이아몬드' 등 앨범 수록곡 무대까지 지난 6년간 많은 사랑을 받은 음악들을 총망라한 34곡의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서울에서 첫 단독콘서트의 포문을 연 f(x)는 오는 2월 첫 일보 단독 투어 'f(x) the 1st concert DIMENSION 4 - Docking Station in JAPAN'에 나서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 4개 도시에서 총 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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