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 사진: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내 대표 청순돌 에이핑크가 대만에서 열린 'KKBOX Music Awards'에서 스페셜 어워즈를 수상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24일 개최된 대만 최대 뮤직 이벤트 KKBOX Music Awards에 한국 가수 중 유일하게 초청되어 스페셜 어워즈를 수상하고 아시아팬들을 만났다.

에이핑크는 제11회 KKBOX Music Awards가 열린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NoNoNo', 'Mr.Chu', 'Remember' 등 사랑스럽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꾸민 무대로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KKBOX'의 이번 초청은 최근 아시아를 넘어 북미까지 아우르는 에이핑크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해주는 면에서 의미가 깊다.

에이핑크는 대만에서 미니 4집 'PINK BLOSSOM'을 발매 나흘만에 대반 음반 판매량 집계차트 '5music' 주간차트 1위에 올리며 현지의 확고한 팬덤을 자랑했다.

또한 최근 첫 북미 4개도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세계적인 한류돌로 비상에 성공했다.

'KKBOX'는 홍콩,대만,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태국 등에서 천만 이용자들이 이용하고있는 대만 최대 온라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로 해마다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음악 시상식인 'KKBOX Music Awards'를 개최해 가장 영향력 있는 뮤직 이벤트의 명성을 이어가고있다.

'KKBOX Music Awards'는 TV, 온라인, 모바일을 통해 10여 개국 이상의 나라로 방송되어 팬들을 만난다.

글 김지수 기자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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