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캡·창조 "쉬는 동안 지하실에서 숨만 쉬며 작업에 열중" 근황 공개
기사입력 : 2016.01.18 오전 11:40
틴탑 근황 공개 /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틴탑 근황 공개 /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틴탑이 앨범 준비를 하던 공백기의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새 앨범 'RED POINT(레드 포인트)'로 컴백하는 틴탑(TEEN TOP)의 쇼케이스가 열려 타이틀곡 '사각지대(Warning Sign)', 수록곡 '가지마' 무대를 선사하는 것을 비롯해 새 앨범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틴탑은 쉬는 동안 어떤 것을 했냐는 질문을 받았다. 천지는 "틴탑은 해외 활동 위주로 많이 했다. 각자 개인별로 저는 뮤지컬 쪽에 있었다"고 말했다.

리키는 "저랑 엘조, 니엘은 중국 예능을 찍게 되서, 최근 중국분들과 예능을 마쳤다"고 말했으며, 캡과 창조는 "지하실에서 숨만 쉬면서 작업에 열중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미니앨범 'RED POINT'는 틴탑 멤버들이 앨범 전 트랙에 걸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틴탑 스타일의 감성을 담았다. 타이틀곡 '사각지대'는 목소리만으로도 틴탑의 절제된 섹시미와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변심한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경고와 사랑하는 마음의 이중적인 감성을 표현했다.

한편 틴탑은 18일(오늘) 0시 'RED POINT' 앨범 전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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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틴탑 , 레드포인트 , 사각지대 , , 창조 , 니엘 , 천지 , 리키 , 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