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또 하루' 중국 반응도 뜨겁다 / 사진 : 리쌍컴퍼니 제공

개리의 신곡 '또 하루'가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 킹방의 실시간 차트 1위를 탈환하였다.

이로서, 이번 신곡 <또 하루> 의 열풍이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의 인기 또한 입증되었다. 마음이 편해지는 멜로디와 공감과 위로의 가사가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통한 것이다.

또한, 오늘(4일) 낮 12시에 한국과 중국에 동시 공개될 뮤직비디오에서 송지효와 개리가 직접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벌써부터 중국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두 사람은 SBS '런닝맨'에 함께 출연하며 '월요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하루'는 개리가 드라마 '미생'을 보고 감동받아 직접 만든 곡으로, '오늘날 모두가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친구, 가족,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다시 한번 희망과 용기를 내어 또 하루를 시작하자'는 힐링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한편 개리는 오는 1월 16일(토) 중국 심천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현재 중국 4개 도시를 확정 지었으며 그 외 대만, 홍콩 외 동남아시아 투어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신곡을 포함한 다수의 히트 곡으로 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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