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 OST 참여 /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러블리즈 케이(Kei)가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22일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 멤버 케이(Kei)가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OST의 6번째 앨범에 참여하게 됐다"며 "케이(Kei)의 솔로 곡 OST '사랑은 그렇게'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케이(Kei)의 애잔하고 성숙미가 넘치는 목소리의 진가를 엿볼 수 있으며 달달하면서도 애절한 사랑을 노래하는 곡이다"고 밝혔다.
케이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선보인 아카펠라 실력이 미국의 유명 TV 프로그램까지 소개되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켜 팀 내 리드보컬다운 가창실력과 팬들은 물론 대중들에게 실력 있는 아이돌임을 한 번 더 입증 한 바 있다.
특히 이번 OST 참여를 통해 케이 특유의 청아한 보이스로 극중 주인공들의 애틋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노래를 소화,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만큼, 이번 솔로 OST 곡으로 차세대 OST 강자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한편, 러블리즈는 첫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 곡 '그대에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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