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연말 콘서트 /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준수의 연말 공연이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11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29, 30, 31일 3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김준수의 단독 콘서트 <2015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4>가 올해로 4회를 맞았다. 매번 다채로운 무대와 색다른 변신은 물론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올라이브 무대로 연말을 가득 채웠던 김준수의 이번 공연 역시 벌써부터 그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2013년에는 뮤지컬 배우로서 활약했던 4년의 커리어를 '엘리자벳', '모차르트', '디셈버'의 넘버들로 고스란히 담아내 호평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이례적으로 오디오석까지 완판된 것은 물론 '드라큘라' 넘버, 각종 OST, 발라드 커버곡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는 "매년 오케스트라와 김준수의 환상 케미를 담아낸 대체 불가 명품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은 이번 공연은 60인조 오케스트라라는 역대 최대 인원과 처음 함께하는 30인조 합창단이 참여해 무대 세트나 장비보다는 음악에 더 치중해서 보다 웅장함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다"며 "올해 역시 뮤지컬 넘버와 OST를 비롯, 역대급 발라드 커버곡을 선보일 김준수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4년째 히스토리를 자랑하고 있는 김준수의 연말 단독 콘서트 <2015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4>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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