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인피니트 /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인피니트 성규가 노래방에서 잘 노는 멤버로 '우현'을 꼽았다.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 CGV에서 MBC에브리원 '쇼타임 인피니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성규는 '쇼타임 인피니트'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인피니트 멤버들끼리 노래방에 가면 누가 제일 잘 노냐'는 질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성규는 "저희 사이에서는 우현이 국가대표 수준으로 잘 논다. 동우도 잘 놀고, 딱히 못 노는 멤버는 없다. 노래방 가면 재미있게 놀기도 하고 항상 흥이 넘치는 친구들이다"고 밝혔다.
이어 성규는 "일단 우현이는 노래방에 가면 마이크를 잡고 자청해서 진행을 한다. 우현이가 부른 노래 중에 기억에 남는 곡은 소찬휘의 'Tears(티얼스)'다. 원키로 소화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우현은 '티얼스'의 고음 부분을 짧게 불러 눈길을 끌었다.
'쇼타임 인피니트'는 12월 10일(목) 오후 6시 첫방송 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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