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X주영X범키, 그래미 프로듀서와 입맞춤 'R&B 드림팀'
기사입력 : 2015.12.09 오전 9:11
효린X주영X범키, 콜라보레이션 /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효린X주영X범키, 콜라보레이션 /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스타 효린과 주영, 범키가 그래미 프로듀서와 입을 맞춘다.

9일 씨스타 효린과 주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효린, 주영, 범키가 리한나, 저스틴 비버, 니키 미나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곡을 작업한 Da Internz 와 만난다. 프로듀서 Da Internz와 한국을 대표하는 세명의 R&B 보컬리스트들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B 드림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K-POP의 명실상부한 디바 효린, 차세대 R&B 보컬리스트로 떠오른 주영, 소울 대세 범키의 만남으로 이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Da Internz는 미국 시카고 출신 Kosine on Da Beat과 Tuo 이 둘이 만나서 만든 프로듀서 팀으로, 대표작들로는 2011년 Rhianna 'Birthday Cake' 2011년 Big Sean 'Dance (A$$)', 2012년 Nelly feat Chris Brown 'Mary Go Around', 2013년 Justin Beiber 'I Would', 2014년 Nicki Minaj 'Anaconda', 2014년 Ludacris 'Good Loving', 2015년 Trey Songz 'Don't Play' 등이 포진해있다
.

또한
Da Internz와 함께 작업한 디케이(Deekei)는 역시 미국 시카고 출신으로, 2013년 태양 '링가 링가', GD x TaeYang 'Good Boy', iKon '솔직하게 (M.U.P)', Winner '척 (Love is a Lie)', 'Smile Again' 등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효린, 주영, 범키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은 12월 중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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