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12월 4일 컴백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태티서가 크리스마스 앨범으로 돌아온다.
25일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4일 태티서가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Dear Santa(디어 산타)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며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SMTOWN GLOBAL 트위터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태티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첫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Dear Santa'는 태티서가 미니앨범 'Holler'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음반이자 처음 발표하는 크리스마스 앨범이다. 태티서는 앞서 'Twinkle', 'Holler' 등 히트곡으로 국내외 각종 음악 차트를 휩쓸며 전세계 음악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음은 물론 패션, 헤어스타일 등 태티서만의 색깔이 담겨있는 특별한 콘셉트로도 매번 화제를 모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앨범 역시 기대를 모은다.
소녀시대 역시 성공적인 2015년을 보냈다. 올 여름 정규 5집의 성공적인 트리플 타이틀 활동을 통해 최정상 걸그룹의 면모를 재입증한 데 이어 가을에는 태연 첫 솔로 앨범 'I'로 음악 차트 평정했다. 이어 올 겨울에는 태티서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앨범을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2015년은 소녀시대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녀시대-태티서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Dear Santa'는 12월 4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발매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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