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AMA' 김기웅 국장 "빅뱅, 아이콘 퍼포먼스 강한 무대 준비 중"
기사입력 : 2015.11.18 오후 5:46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빅뱅, 아이콘 / 사진: CJ E&M 제공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빅뱅, 아이콘 / 사진: CJ E&M 제공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빅뱅, 아이콘, 박진영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18일 오후 2시, CJ E&M 스튜디오에서 'MAMA 사전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Mnet 신형관 부문장, 컨벤션사업국 김현수 국장, 김기웅 국장,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 하윤진 과장, 중소기업청 해외시장과 노용석 과장이 참석해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올해 'MAMA'는 12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케이팝(K-POP)을 대표하는 최고의 국내 아티스트의 참여는 물론, 레전드급 해외 아티스트의 무대와 더불어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준비됐다고 귀띔했다.


Mnet 김기웅 국장은 "빅뱅, 아이콘이 각각 무대를 하고, 박진영 씨께서 대규모 밴드와 무대를 하실 것 같다"라며 "퍼포먼스가 강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빅뱅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매달 'M', 'A', 'D', 'E' 프로젝트 싱글 앨범을 발매, 발표하는 곡마다 큰 인기를 누리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아이콘은 지난 9월 말 '취향저격'을 발표하며 화려하게 등장해 각종 음원 사이트와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괴물 신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처럼 올 한해 인상 깊게 활약했던 세 팀의 아티스트들이 이번 'MAMA'에서는 어떤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2015 MAMA'는 오는 12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관련 소식은 'MAMA' 공식 홈페이지, 유니온페이 홈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되며, Mnet '엠카운트다운'과 'MAMA' 공식 SNS 계정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글 김지수 인턴기자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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