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내년 2월 단독콘서트 개최 "2016년에도 계속됩니다"
기사입력 : 2015.11.15 오후 4:06
B.A.P 쇼케이스 / 사진: TS엔터테인먼트 제공

B.A.P 쇼케이스 / 사진: TS엔터테인먼트 제공


 B.A.P가 2016년의 활동계획을 밝혔다.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B.A.P의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B.A.P 멤버들이 내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좋은 소식이 있다"며 말을 꺼낸 종업은 영재에게 마이크를 넘겼고, 영재는 "좋은 소식을 제가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이 정말 좋아하실 것이다. 내년 2월에 저희 B.A.P의 단독콘서트가 있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대현은 "내년 2월에 미니앨범 역시 준비하고 있다. 모두들 좋은데, 한 명만 힘들어 하고 있다. 용국이 형이 앨범 작업을 마치자마자 다시 앨범 작업을 시작했다"며 "저희 B.A.P는 계속됩니다"라고 말했다.

B.A.P의 네 번째 앨범 'MATRIX'는 '청춘'이라는 큰 모티브 아래 타이틀곡으로 'Young, Wild & Free'를 선정해, 멤버들이 느끼는 지금 이 순간을 진솔한 가사로 표현했다. "똑같은 시련이 와도 우린 못 막아", "해가지고 어둠이 와도 끝까지 달려"라며 호기롭게 외치는 패기는 곡 전반에 거친 메탈기타 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앨범 곳곳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두드러진다. 코러스, 안무, 작사, 스타일링과 전체적인 콘셉트 등 B.A.P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는 만큼, 여섯 남자들만의 개성과 색채를 오롯하게 담아냈다.

한편 B.A.P의 네 번째 미니앨범 'MATRIX'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6일(월) 밤 0시 공개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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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B.A.P , 비에이피 , Young , Wild & Free , MATR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