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13일 서울콘서트 티켓 오픈 / 사진: 레드에이트 제공
4년 만에 열리는 가수 비의 서울 단독 콘서트 'THE SQUALL 2015-2016 RAIN' in SEOUL'의 공연 티켓이 드디어 오늘(13일) 오후 5시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오늘(13일) 오후 5시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오픈하는 서울 콘서트 'THE SQUALL 2015-2016 RAIN' in SEOUL은 '비'가 직접 콘셉트부터 기획과 연출까지 모든 것에 참여한 공연이다.
비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준 고마운 팬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모든 열정과 땀을 공연장에서 모두 불태울 것"이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비의 콘서트는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12월 11일 오후 8시, 12일(토)오후7시, 13일(일)오후5시 총 3일(3회)에 걸쳐 펼쳐진다.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지난 6일 콘서트 개최 소식이 공지된 뒤 비의 공연을 기다리던 팬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했다"고 밝히며 "4년 만에 펼쳐지는 비의 이번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중국 후난성 공연으로 이번 월드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연 비는 오는 14일 중국 심천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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