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윙카 전국투어 / 사진: 판타지오뮤직 제공
신인그룹 아스트로가 윙카를 타고 전국의 팬들을 직접 만나러 갈 예정이다.
지난 8월 웹 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로 이색적인 프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보이 그룹 '아스트로'가 이번에는 윙카를 타고 전국의 팬들을 직접 만나러 간다.
아이돌 최초로 웹 드라마로 데뷔한 독특한 이력을 가진 아스트로는 내년 초 정식 데뷔를 앞두고 또 한 번, 찾아가는 친구 찾기 프로젝트, '미츄 프로젝트(Meet U project)'라는 색다른 홍보방법을 채택해 화제되고 있다.
팬들이 생기길 기다리던 수동적인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팬들을 향해 먼저 우리의 친구가 되어달라며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아스트로는 신인그룹 홍수 속에서도 신선한 모습으로 눈에 띄고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이번 미츄 프로젝트에 대해 "아스트로가 대중분들에게 조금 더 새롭게 느껴지길 원했다. 여러분의 친구가 되기 위해 아스트로가 윙카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 직접 찾아가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카카오톡 친구 1만명 달성 시, 그분들을 데뷔 쇼케이스에 초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국투어에 앞서, 이미 아스트로는 '미츄 프로젝트 1탄'으로 서울ㆍ경기 지역 학교 축제를 방문해 한 달 만에 벌써 목표의 80%인 8000여명의 카카오톡 친구 맺기에 성공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전국투어는 미츄 프로젝트 2탄인 셈.
아스트로는 대형 윙카 차량과 함께 11월 14일 대구ㆍ대전을 시작으로 15일 부산, 21일 광주ㆍ전주, 28일 인천ㆍ일산, 29일 서울까지 전국 방방곡곡 방문해 팬들을 만나 볼 예정이다. 이 날 공연은 데뷔 앨범 수록 곡인 '장화 신은 고양이'의 선 공개 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볼거리로 채워져 아스트로만의 매력이 한껏 발산 될 예정이다.
한편, 아스트로 멤버 모두는 출중한 외모와 노래, 랩, 댄스, 연주 실력을 두루 갖춘 완성형 아이돌로 웹 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로 이색적인 프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는 전국의 팬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하고 친구를 맺는 '미츄(Meet U)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내년 초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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