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가인 "혹독한 몸매 관리, 이젠 못해"
기사입력 : 2015.11.04 오후 4:17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브아걸 가인이 혹독한 몸매 관리를 멈췄다고 밝혔다.


4일 오후 3시 서울 이태원 언더스테이지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6집 정규앨범 <BASIC> 뮤직토 크가 진행됐다. 이날 가인은 타이틀 곡 '신세계'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해외 로케이션이 아닌 우리나라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찍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가인은 "3박 5일 동안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멤버 모두 중간중간 링거를 맞으면서 찍었다"면서 "예전에는 의상을 신경 쓰느라 식단 관리를 했는데 이제는 그렇게 못하겠더라. 이번에는 잘 먹고 건강하게 몸 관리를 하면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 전했다.


이어 "'신세계'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울먹한 건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다들 아팠다 보니 저희 눈에는 그 고생한 흔적이 보여서 약간 울먹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룹의 정체성을 담은 6집 앨범을 처음으로 선보인 브아걸은 이번 뮤직토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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