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데뷔 첫 주 활동 어땠나 / 사진: DSP 제공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이 음원 발매 후 한주간의 활동을 마쳤다.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데뷔소식을 알린 에이프릴은 각종 음악방송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기 발랄한 청정소녀들의 매력을 발산했다.

평균나이 17.5세라는 어린 나이가 어찌 보면 핸디캡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를 과감히 떨쳐버린 한 주였다.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시청자에게 어필했으며, 유튜브 공식 SNS채널에서는 소녀들의 솔직, 담백한 일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음악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지난 30일에는 라디오 최고 청취율을 자랑하는 컬투쇼에 출연해 발랄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 컬투쇼 신인발굴단이란 주말 코너에 출연한 에이프릴은 타이틀곡 '꿈사탕'을 라이브로 선보였으며, 팀의 막내 진솔은 지하철 안내방송을 개인기로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에이프릴은 금주에도 각종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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