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프릴 '꿈사탕' 뮤비 트레일러 캡쳐
오는 24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 에이프릴이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꿈사탕’의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2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리밍(Dreaming)’의 타이틀곡 ‘꿈사탕’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숲 속을 배경으로 모험을 떠나는 듯한 에이프릴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도와 나침반 그리고 망원경을 든 채 설레는 표정을 하고 있는 멤버들은 동화 속 주인공을 연상시키며 싱그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에이프릴의 데뷔곡 ‘꿈사탕’은 작곡가 황성제 사단의 새로운 프로듀싱팀 ‘버터플라이(ButterFly)’의 작품으로 동화 같은 사운드와 화려한 백그라운드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곡이다. 또한 일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녹음과 편곡을 수 차례 반복한 끝에 완성된 곡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카라, 레인보우 등 내노라 하는 아이돌을 배출시킨 아이돌 명가 DSP미디어에서 7년여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에이프릴은 앞선 선배들을 이어 압도적인 비쥬얼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노래실력까지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에이프릴은 오는 24일 데뷔 앨범 발매와 동시에 팬들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쇼케이스는 오후 8시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며 네이버 V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글로벌 콘텐츠 유통회사 8sianmedia Korea와 함께 중국의 주요 방송사인 Anhui TV, 모바일 온라인 서비스 StarsChina에 실시간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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