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비-추신수…이어 롯데호텔의 새 얼굴 됐다 /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롯데호텔의 새 얼굴이 됐다.
남성 5인조 아이돌 B1A4(비원에이포)가 1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롯데호텔과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호텔의 새로운 얼굴이 된 B1A4는 2016년 4월까지 롯데호텔의 인쇄물, 간행물과 홈페이지, SNS 등 각종 온, 오프라인 영상물 및 호텔 내, 외부 광고 등을 통해 활약할 예정이다.
롯데호텔은 지난 3월 가수 겸 배우 비와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그 동안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와 세계적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을 홍보대사로 임명해 각종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품격 있는 호텔의 이미지를 확고히 해 왔다. 박찬호(1998)를 시작으로 메이저리거 서재응(2006), 프리미어리거 설기현과 이동국(2007), LGPA의 미셸위(2008), PGA 양용은(2009)등 쟁쟁한 선수들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롯데호텔은 외국에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는 대한민국 토종 호텔 브랜드로서 현재 국내 11개, 해외 5개의 체인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더 뉴욕 팰리스호텔'을 인수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12월에는 롯데시티호텔 서울명동, L7명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7년까지 중국 옌타이와 심양, 미얀마 양곤 등지에 추가로 호텔을 열 계획이며 2020년까지 국내외 50개 호텔 체인과 1만 7000실을 보유한 글로벌 리딩 체인호텔로서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B1A4는 리더 진영을 중심으로 자작곡 및 프로듀싱을 통해 B1A4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 나가며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8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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