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인영 / 플레이톤 제공
가수로 컴백하는 서인영이 새 앨범 컨셉에 대해 "슬픈 여인"이라고 밝혔다.
서인영은 Mnet '4가지쇼' 녹화에서 9일(내일) 공개될 새 미니앨범의 컨셉을 '슬픈 여인'이라고 밝혔다.
이날 '4가지쇼'를 통해 서인영은 홍수아가 "연애 안해?"라고 물었고 서인영은 "이제 할거"라고 답했다. 또 강균성이 "내일 뭐해?"라고 묻자 서인영은 "맨날 내일 뭐하냐고 해"라고 웃으면서 "안무연습"이라고 답했다.
특히 서인영은 "언제 행복?"이라고 묻는 강균성에게 "같이 행복!"이라고 말한 뒤 "우리 같이 행복해볼까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균성은 "앨범 컨셉?"이라 물었고 서인영은 "슬픈 여인"이라 답했다.
서인영의 소속사 플레이톤 관계자는 "서인영의 새앨범 전체적인 컨셉은 '이별과 아픔, 또 다시 사랑'이다"며 "사랑에 상처받고 힘들어 하는 여인에서 새롭게 사랑을 꿈꾸는 여인의 모습을 그렸다"고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오는 9일 자정 12시 새 미니앨범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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