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엠블랙 승호-지오-미르 티저 / 제이튠캠프 제공
3인조로 변신한 '엠블랙' 멤버 승호, 지오, 미르가 오는 6월 9일 8번째 미니앨범 'MIRROR(거울)' 발표를 앞두고 첫 번째 컴백 이미지를 공개했다.
7개월 만에 컴백하는 엠블랙은 5인조에서 3인조로 새롭게 구성되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소속사인 제이튠캠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컴백 이미지는 몽환적인 느낌의 흔들리는 듯한 엠블랙 눈빛에 무덤덤한 듯 표정을 짓고 있다.
당초 5월 중순 컴백 예정이였던 엠블랙은 팬들에게 더욱 완벽하고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컴백 일정까지 미루며 수개월간 이번 앨범 작업에만 매달려 지금까지의 앨범보다 더욱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앨범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엠블랙은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수개월 동안 많은 고민과 고생을 하며 탄생한 앨범인 만큼, 자신 있게 대중들 앞에 선보일 수 있다. 빠진 멤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엠블랙이란 이름을 끝까지 지켜 나가겠다, 그것만이 팬들에 대한 최선의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 또한 엠블랙을 꿋꿋하게 지켜준 팬분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준비한 만큼 좋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엠블랙은 오는 6월 9일 음원 공개 및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