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손글씨로 쓴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악보 티저
기사입력 : 2015.05.18 오전 10:36
백아연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2차 티저사진 / 사진: JYP 제공

백아연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2차 티저사진 / 사진: JYP 제공


'JYP 음원효녀' 백아연의 디지털 싱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2차 티저사진이 공개됐다.


18일 자정 JYP 공식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 트위터)에 공개된 백아연의 첫 자작곡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2차 티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티저 사진은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빈티지 악보로, 악보 속 오선지 위에는 음표 대신 손글씨 체로 가사가 쓰여져있다. 음표 대신 쓴 가사는 백아연이 직접 쓴 손글씨로 자신의 자작곡을 이번 티저 이미지에 표현한 것.


특히, 오선지에 표현된 가사음표 대로 검반에 치면 백아연의 자작곡인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달달한 사랑노래를 미리 들어 볼 수 있다.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는 백아연이 직접 쓴 자작곡이다. 백아연과 작곡가 심은지가 함께 작업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이번 곡에 녹여내 진정성을 담으려 했다. 달달하고 상큼한 사랑 노래로 그 동안에 감춰뒀던 음악적 역량을 한껏 발휘했다.


백아연은 'K-POP스타' 시즌 1의 주역 중 가장 먼저 데뷔한 첫 번째 멤버다. 데뷔곡 '느린 노래'로 음원 사이트를 올킬, 지난 앨범 'A Good Boy' 역시 공개 당일 각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또, '청담동앨리스', '남자가 사랑할때',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엔젤아이즈', '불의여신 정이'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차세대 OST 유망주'로 떠올랐다.


한편, 백아연은 오는 20일(수) 디지털 싱글을 발표, 음원사이트 '지니'에서 진행하는 미니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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