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킹덤 콘서트 /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패밀리 콘서트 'FNC 킹덤 인 서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FNC 소속 아티스트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주니엘, AOA, 엔플라잉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투톱 밴드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는 강렬한 밴드 라이브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걸그룹 AOA는 히트곡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고 여성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은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갓신인' 엔플라잉은 일본 싱글 수록곡과 자작곡, 커버곡 무대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FNC 아티스트들은 킹덤에서만 볼 수 있는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사했다. N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 지민 엔 제이던의 무대는 물론 공연을 위해 결성한 혼성 듀오의 무대는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각 팀의 멤버들이 교차적으로 구성되어 만든 컬레버래이션 밴드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공연의 막을 내렸다.
한편, FNC 아티스트들은 16일과 17일 홍콩에서 FNC킹덤을 개최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글 이은주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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