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엘프 느낌? 웬디가 가장 잘 어울려"(직격인터뷰)
기사입력 : 2015.03.22 오후 5:46
사진 : 레드벨벳 / SM엔터 제공

사진 : 레드벨벳 / SM엔터 제공


걸 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새 멤버 예리의 합류와 함께 첫 앨범[The 1st Mini Album `Ice Cream Cake`]을 발표하고 한터차트 등 각종 음악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 20일 한 음악방송 대기실서 만난 레드벨벳. 음원차트 반응이 뜨겁다는 인사말을 전하자, 다섯 멤버들은 방긋 웃으며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주셔서 너무나 기쁘다. 한편으론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줘야 하는 부담감이 앞서기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나 게임 속 '엘프와 같다'라는 느낌의 티저에 대해 멤버들은 그와 가장 흡사한 멤버로 웬디를 꼽으며, "얼굴이 원래 하얀데 더 하얀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더 외국인 느낌이 물씬 난다"고 말했다.


 


또, 멤버들 중 누가 가장 잘 챙겨주냐는 질문에 새 멤버 예리는 "SM루키즈 시절부터 워낙 같이 지내왔기에 자연스럽게 뭍어 났다"며 "조이 언니는 장난을 많이 치고, 슬기 언니는 고민을 잘 들어준다. 또, 웬디 언니는 내가 아침식사를 거를 때 과일을 꼭 챙겨주는 자상한 엄마와 같다. 아이린 언니는 전반적으로 다 잘 챙겨준다"고 말했다.


 


첫 앨범 1위 공약에 대해 레드벨벳은 "1등 하면 그 자리에서 즉석해서 보여주겠다. 우리만의 매력이 가득한 선물로.."라고 궁금증을 유발케 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최근 새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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