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이동식 무대 아찔..실제 공연에서 팬들과 '아이 컨택' 힘났다!"
기사입력 : 2015.03.16 오전 9:30
도쿄돔 공연서 멋진 무대를 선사하고 있는 샤이니 키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도쿄돔 공연서 멋진 무대를 선사하고 있는 샤이니 키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 키가 이동식 무대 경험에 대해 "아찔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 'SHINee WORLD 2014~I'm Your Boy~Special Edition in TOKYO DOME'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기자회견에서 멤버 키는 "30번 이상 공연하고 도쿄돔을 마지막으로 오니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서브 스테이지 무대인 발라드 무대 리허설에서 높이 올라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일어서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실제 공연에서는 2층과 3층의 팬들을 직접 보니 견딜수 있었던 것 같다. 무서움이 없어졌다"고 전했다.


민호는 "리허설 당시에는 몰랐는데, 막상 5만명 앞에 서니까 자신감이 생겼다"고 웃으며 했다. 이에 대해 종현은 "역시 연예인이다!"라고 맞받아치며 즐거워했다.


한편, 샤이니는 장장 3시간에 걸친 이날 도쿄돔 무대에서 총 32곡의 논스톱 향연을 무사히 마쳤다. 본 공연을 포함한 누적 관객수 77만명을 돌파한 샤이니. 명실공히 일본의 '케이팝 뉴 리더'로써의 입지를 다졌다.



글 도쿄=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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