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펫하우스 런칭 / 사진: TS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소나무(SONAMOO)가 데뷔 1개월 만에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런칭한다.
소나무는 첫 번째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소나무의 펫 하우스'(이하 펫 하우스)를 통해 반려견들을 위한 귀여운 펫시터로 변신한다.
SBS MTV '펫 하우스'에서 소나무는 다양한 개성이 가득한 강아지들을 만나게 된다. 걸그룹 유일무이한 '개(犬)스트 하우스'에서 하숙견들과 함께 소나무가 펼쳐나갈 좌충우돌 에피소드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촬영 전 소나무는 펫 하우스에 입실하는 강아지들을 위해 동물원과 애견카페를 방문하고 애견과 관련된 도서를 구매하는 등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우스를 방문하게 될 강아지들이 제 각각인 만큼 적극적인 공부를 통해 이들을 효과적으로 돌보기 위한 멤버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또한, 펫 하우스에는 연예인이 기르는 스타의 반려견부터 대형견과 소형견까지 다채로운 하숙견이 출연해 이들을 살펴 보는 재미가 가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9일(오늘)부터 용인의 타운 하우스에서 첫 촬영이 진행되는 천방지축 '소나무의 펫 하우스'는 오는 3월 초 SBS MTV와 SBS funE에서 처음 전파를 탈 계획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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