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데자뷰' 멀티트랙 재미 가득 '직캠의 화려한 진화'
기사입력 : 2015.02.04 오후 4:06
소나무 데자뷰 멀티트랙 / 사진: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나무 데자뷰 멀티트랙 / 사진: TS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소나무의 데뷔곡 'Deja Vu(데자뷰)' 멀티트랙이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했다.


멀티트랙이란 영상 재생 중에 다른 앵글의 화면을 선택해도 오디오나 영상이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현된 인터랙션 영상으로, 오직 네이버 TV 캐스트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이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선택해 감상 가능한 일종의 '직캠 진화 버전'이며 총 8개의 트랙 중 원하는 부분을 직접 골라보는 재미가 가득하다.


영상 속 소나무는 일곱 멤버들만의 7人 7色 매력을 한껏 뽐내며 고화질 영상에도 무결점 도자기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부쩍 예뻐진 미모를 뽐내고 있는 리더 수민, 핫팬츠와 크롭티로 남다른 개미허리를 드러낸 서브보컬 나현과 올 블랙컬러 트레이닝 복에 저마다 색다른 포인트를 준 메인보컬 민재, 로우랩퍼 디애나(D.ana), 알프스 고음 하이디(High.D), 하이랩퍼 뉴썬(NEW SUN)의 패션도 눈 여겨 볼 만하다. 퍼포먼스 담당 의진 역시 화이트 티셔츠에 스키니 팬츠로 심플한 멋을 강조했다.


소나무의 생생한 연습현장을 바로 눈 앞에서 지켜보는 듯한 '데자뷰' 멀티트랙은 그간 기존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소나무만의 칼군무,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가장 자세히 볼 수 있는 영상으로 현재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특히 '데자뷰'의 포인트 안무인 '표창춤'과 '다리 찢기’'퍼포먼스는 멀티트랙의 하이라이트. 양 손을 털며 마치 표창을 던지는 것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표창춤'과 댄스 브레이크 부분 시원시원한 다리 찢기는 '데자뷰' 멀티트랙의 백미다.


지난 1월 2일 데뷔와 동시에 막강한 2015 '초대형신인'으로 떠오른 소나무의 데뷔곡 '데자뷰' 멀티트랙은 네이버 TV 캐스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를 통해 더욱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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