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신곡 '드라마' 안무 선정성 논란 '지상파 방송 불가'
기사입력 : 2015.01.30 오전 9:48
사진 : 나인뮤지스 / 스타제국 제공

사진 : 나인뮤지스 / 스타제국 제공


나인뮤지스가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으로부터 안무 수정 요청을 받았다.


지난 22일(목)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 KBS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성공적인 컴백 첫 주를 보낸 나인뮤지스가 이번 주부터는 수정된 안무로 방송 활동에 나선다.


나인뮤지스의 신곡 ‘드라마’의 안무 중 민하, 혜미, 이유애린, 소진 4명의 멤버가 바닥에 누워 다리를 드는 퍼포먼스가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제재를 받은 것.


나인뮤지스의 안무 수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더 심한 걸그룹들도 많은데, 나인뮤지스는 유독 안무 수정 요청이 많은 것 같애”, “요새 보기 드물게 가족끼리 봐도 야하지 않으면서도 섹시한 퍼포먼스라고 생각했는데.. 안무수정이라니!”, “같은 춤도 나뮤가 추면 야해 보이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었는데! 하나도 안야하더만.. 괜히 나인뮤지스라 야하게 보는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 멤버 금조, 소진과 함께 지난 23일 미니앨범 ‘드라마’로 1여년만에 컴백한 나인뮤지스는 다양한 음악방송과 예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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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걸그룹 , 나인뮤지스 , 드라마 , 선정성 ,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