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오늘(26일) 낮12시 첫 발라드 타이틀 '추운비' 공개
기사입력 : 2015.01.26 오전 11:22
포미닛, 오늘(26일) 낮12시 첫 발라드 타이틀 '추운비' 공개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포미닛, 오늘(26일) 낮12시 첫 발라드 타이틀 '추운비' 공개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포미닛이 1월 26일(오늘) 낮 12시 첫 발라드 타이틀곡 '추운비'를 발표한다.


포미닛은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추운비' 음원을 발표함과 동시에 유튜브 채널에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추운비'는 메인보컬 허가윤의 가녀리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어우러지며 한겨울 감성을 적신다. 특히 포미닛의 첫 발라드 타이틀곡인 '추운비'는 그동안 OST와 피쳐링을 통해 풍부한 감성보컬로 활약한 허가윤의 보컬을 재발견할 수 있는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가윤은 앞서 공개된 오디오 티저를 통해 '추운비'의 인기요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막내라인 김현아와 권소현의 스타일리시한 감성 랩핑과 강렬하면서도 절제미가 느껴지는 리드보컬의 전지윤,남지현의 개성있는 보컬이 더해져색다른 매력을 전할 '추운 비'의 공개가 임박했다.


포미닛은 앞서 추운 날씨에 야외 촬영으로 강행군을 펼친 '추운 비'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 세련된 퍼 스타일링과 감성 눈빛 연기로 화제를 모으며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 변신을 선보였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로 압도해 온 그간의 이미지와는 다른 여성스러움의 극치를 선보인 포미닛의 첫 발라드 타이틀인 '추운 비'는 포미닛의 성숙미를 한 눈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추운 비'는 작곡가 손영진, 조성호가 공동 작곡한 곡으로, 아픈 이별의 심정을 차가운 겨울 비에 비유한 애절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 겨울의 끝자락에서 한층 더 짙어진 감성으로 시기 적절한 계절감을 선사할 이 곡은 포미닛이 처음 도전하는 마이너풍 발라드 타이틀인 만큼 다섯 멤버의 더욱 성숙해진 여성미를 담아 낸 완성도 높은 발라드로 거듭났다.


한편, 포미닛은 오는 2월 컴백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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