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데뷔 6년 만에 솔로 출격..'첫방' 어떤 무대?
기사입력 : 2015.01.21 오전 11:59
사진 : 정용화 / FNC엔터 제공

사진 : 정용화 / FNC엔터 제공


정용화가 마침내 솔로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20일 정규앨범 ‘어느 멋진 날’을 발표한 정용화는 2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열며, 23일 KBS2 ‘뮤직뱅크’, 24일 MBC ‘쇼! 음악중심’, 25일 SBS ‘인기가요’에 차례대로 출연한다.


씨엔블루의 리더로 국내외 방송은 물론 일본 아레나투어, 아시아투어, 월드투어, 록 페스티벌 등 숱한 무대에 섰던 정용화는 데뷔 6년째를 맞아 처음으로 솔로 무대를 열게 돼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첫 솔로 앨범에는 발라드 ‘어느 멋진 날’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정용화는 주로 기타 연주와 함께 열정적으로 분출하던 씨엔블루의 무대와 완연히 차별화된 무대를 선사한다. 이별 후에 혼자 남겨진 날들을 덤덤하게 풀어 쓴 ‘어느 멋진 날’의 분위기에 맞게 피아노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에 맞춰 아련한 감성을 노래할 예정이다.


정용화는 이번 앨범에서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 총 10곡을 직접 작사-작곡했으며 8곡의 편곡에도 참여해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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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씨엔블루 , 정용화 , 데뷔 , 솔로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