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기리보이 소유 / 스타쉽엔터 제공
Mnet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노머시(NO. MERCY)>(이하 ‘노머시’)가 드디어 첫 탈락자를 공개한다.
‘노머시’는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주영 등 최고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에서 선보이는 신인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라이머, 산이,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최강의 래퍼, 프로듀서들과 콜라보 미션을 선보여 서바이벌 사상 가장 잔혹하고 화려한 미션을 선보이고 있다.
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노머시’ 5회에서는 ‘스타쉽’의 실력파 연습생 12인이 펼치는 데뷔 전쟁의 첫 탈락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고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일대일 미션을 통해 랩파트와 보컬파트에서 각각 한 명씩 탈락자를 가리게 돼 총 두 명의 탈락자가 발생하게 되는 것. 이로 인해 데뷔의 문을 통과해야 하는 길은 더욱 험난해질 것으로 보여 ‘잔혹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어낼 전망이다.
12명의 연습생들은 자신이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유감 없이 발휘한 만큼 이번 미션을 통해 첫 탈락자가 발생한다는 현실에 직면한 연습생들은 탈락자 발표후 충격에 휩싸였으며, 연습생들에게 각별히 애정을 쏟으며 심사위원으로 나섰던 케이윌, 씨스타 효린-소유, 매드클라운, 라이머, 산이 등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해 하며 탈락자들을 위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탈락자가 발생하기도 하는 반면, 보컬파트의 최종 우승자도 가려지게 돼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기대주였던 ‘셔누’가 탈락 후보로 지목되는 등 이변이 속출했던 보컬파트에서 과연 우승은 누구의 차지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주 랩파트 우승자였던 ‘주헌’이 산이-효린과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음원 ‘Coach me(코치미)’으로지난 2일(금) 정오 공개돼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기염을 토한 바 있어, 이번 보컬파트 우승자의 음원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번 우승자는 음원의 절대 강자 소유와 천재 래퍼 기리보이의 콜라보레이션 음원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되며 오는 15일(목) 정오에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Mnet과 스타쉽이 선보이는 잔혹 서바이벌, 연습생들의 데뷔 전쟁 ‘노머시’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쉽의 새로운 힙합 보이그룹의 탄생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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