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헬로비너스 앨리스 / 판타지오뮤직 제공
강렬한 19금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오늘 디지털 싱글 ‘위글위글’의 첫 무대를 공개하고 새로운 활동에 돌입한다.
헬로비너스는 오늘 저녁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디지털 싱글 ‘위글위글’의 첫 무대를 공개하고 자타공인 2015년 가장 핫한 걸그룹으로서의 대세 굳히기에 나설 계획이다.
신곡 ‘위글위글’은 최고의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 와 프로듀서 "별들의 전쟁"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곡으로, 최근 트렌디하고 핫한 장르로 꼽히는 래칫 뮤직(Ratchet music)의 세련되고 리드미컬한 리듬이 인상적인 메인스트림 힙합곡이다. 여기에 신나는 비트의 랩과 멜로디가 어우러져 그 어느 때보다 중독성 강한 곡이 탄생되었다.
특히 ‘씰룩씰룩’, ‘위글위글’, ‘빙글빙글’같은 쉽고도 재미있는 후렴구와 헬로비너스의 늘씬한 몸매가 강조된 안무가 만나 비주얼적으로도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헬로비너스는 이미 이번 활동의 예고편 격으로 선보인 '위글위글' 댄스 영상을 통해 무려 500만 조회수 돌파라는 엄청난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지난해 11월 '끈적끈적' 활동이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헬로비너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활동의 연상선상으로 '위글위글'을 준비하게 되었다. 멤버들이 연말과 새해 연휴를 모두 반납하고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린 만큼 '위글위글'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30일 '위글위글'의 단체사진을 공개한데 이어 오늘 헬로비너스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개인별 컨셉트 사진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헬로비너스의 나라는 오렌지, 앨리스는 옐로 컬러의 트레이닝 패션을 소화하며 각자 매혹적인 눈빛과 섹시한 포즈를 취하는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섹시미로 중무장해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진 : 헬로비너스 나라 / 판타지오뮤직 제공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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