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오늘 '뮤직뱅크'서 지상파 첫 데뷔무대 '반전매력' 기대UP!
기사입력 : 2015.01.02 오전 9:11
사진 : 소나무 / 더스타DB

사진 : 소나무 / 더스타DB


2015년의 포문을 여는 ‘초대형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의 데뷔곡 ‘Deja Vu(데자뷰)’ 첫 무대가 금일(2일) 오후 KBS 뮤직뱅크를 통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소나무는 지난해 12월 29일 데뷔 쇼케이스 개최 후 각종 포털 사이트 메인에 오르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는 등 대중의 지대한 관심을 받아왔다. 쇼케이스에 참석해 실제 ‘데자뷰’ 무대를 확인한 팬들 역시 평균 연습생 기간 4년에 빛나는 내공과 기존 걸그룹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강렬한 걸스 힙합, 칼군무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최초로 공개 되는 타이틀 곡 ‘데자뷰’ 무대에 눈길이 집중되고 있는 것. 특히 소나무는 오늘(2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무대도 함께 꾸밀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은 현재 최고조에 이르러 있는 상황이다.


‘핫 데뷔’ 소나무는 음악 방송을 통해 데뷔 트레일러에서 선보였던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걸스 힙합 장르의 ‘데자뷰’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 소나무는 일곱 소녀들의 맑고 청아한 보컬이 돋보이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강한 힙합 비트에 파워풀한 칼군무의 조화가 인상적인 ‘데자뷰’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반전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녀린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퍼포먼스는 앞서 시크릿의 ‘하트뿅뿅춤’, ‘털기춤’, ‘펭귄춤’과 솔로 송지은의 ‘니은춤’을 히트시킨 포인트 댄스의 레전드 안무팀 ‘플레이’의 작품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리더 수민, 메인 보컬 민재, ‘알프스 고음’ 하이디(High.D), 서브 보컬 나현, 퍼포먼스 담당 의진, 로우 랩퍼 디애나(D.ana), 하이 랩퍼 뉴썬(NEW SUN) 소나무 일곱 소녀가 최초로 선보이는 데뷔 무대는 금일(2일) 오후 6시 30분 KBS 뮤직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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