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 ON&OFF' 카라 구하라, 아들 바보 면모? 남다른 고양이 사랑
기사입력 : 2014.12.26 오후 12:14
'하라 ON&OFF' 구하라 티저 '엄마하라' / 사진 : MBC뮤직 제공

'하라 ON&OFF' 구하라 티저 '엄마하라' / 사진 : MBC뮤직 제공


'하라 ON&OFF' 구하라가 남다른 고양이 사랑으로 엄마 포스를 과시했다.


26일 MBC플러스미디어와 DSP미디어는 공식 유투브 계정에 리얼리티 '하라 ON&OFF'의 티저 영상 5편 '엄마하라'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구하라는 자신의 반려묘인 '차차', '피코'와 함께 하고 있다. 구하라는 반려묘와 젓가락으로 즐겁게 장난을 치고 있는가 하면, 고양이를 안거나 코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는 모습이다. 또한 구하라는 밥을 먹고 있는 고양이에게 다정하게 "맛있어? 차차, 맛있니?"라고 묻는 등 '고양이 엄마'로서 구하라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구하라는 평소에도 본인의 SNS 계정에서도 반려묘들의 사진을 게재할 정도로 소문난 애묘인이다. '아들 바보' 구하라는 심지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이들의 사랑스러움을 시청자들에게 알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하라 ON&OFF' 관계자는 "구하라의 반려묘들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도 프로 모델 못지 않은 끼를 발휘하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방송에서도 주인공인 구하라 못지 않은 '미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하라의 리얼리티 '하라 ON&OFF'는 29일(월) 낮 12시부터 MBC뮤직에서 전편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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