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SONAMOO), 크리스마스 트리 변신? 상큼발랄 '산타걸'
기사입력 : 2014.12.24 오전 9:27
소나무 크리스마스 이미지 공개 /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나무 크리스마스 이미지 공개 /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소나무(SONAMOO)의 크리스마스 메시지가 도착했다.


지난 23일, 소나무는 발랄한 '산타걸'로 변신한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통해 공식 프로모션 초록달(www.tsenter.co.kr/sonamoo)의 다섯 번째 달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소나무 멤버들을 그룹명을 연상시키는 '소나무 대형'으로 완벽한 인간트리를 재현하고 있다. 깜찍한 망토를 걸친 리더 수민, 퍼포먼스 담당 의진, 서브 보컬 나현, 메인 보컬 하이디(High.D)는 3단 '인간 트리'의 첫 번째 단을 장식했다. 이어 랩퍼 라인 뉴썬(NEW SUN)과 디애나(D.ana)가 두 번째 단, 메인 보컬 민재가 초록색 별을 들고 소나무만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해냈다. 


빨간색 망토와 장갑, 크리스마스 모자로 포인트를 준 소나무는 데뷔 트레일러를 연상시키는 소녀다운 모습으로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소나무 사진 옆에 쓰여진 아기자기한 그림과 'MERRY CHRISTMAS with SONAMOO'라는 손 글씨 역시 평균 나이 18.7세 다운 멤버들의 소녀감성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한편, '늘 푸르고 신선한 음악으로 올바른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그룹명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소나무는 오는 29일(월) 첫 번째 미니앨범 'Deja Vu(데자뷰)'로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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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소나무 , 데자뷰 ,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