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WWIC 2015' 한중일 개최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위너(WINNER)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서 'WWIC'를 개최한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 공식 페이스북, YG 트위터, YG 페이스북 등을 통해 마지막 개최지인 일본 도쿄와 오사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위너는 계단에 앉아 정면을 응시하고 있고, 뒤로는 YG 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들이 뒤를 지키고 있다. 특히 위너 멤버들은 팔 한 쪽에 'WWIC 2015'라는 완장을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하단에는 'JAPAN OSAKA 2.20~2.21', '‘TOKYO 2.22'이라는 장소와 시간이 명시돼 있다.
위너는 오는 1월 10일 베이징 'WORKER'S GYMNASIUM'을 시작으로 1월 17일 상하이 'GRAND STAGE', 1월 24일 심천 'BAO'AN GYMNASIUM' 등 중화권에서 'WWIC 2015'를 개최한다. 이후 1월 3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에서 무대를 펼친다.
한편, 'WWIC 2015'는 단순한 팬미팅 형식이 아니라 위너와 이너서클(위너 팬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글 하나영 기자 / strar5425@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