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힙합프로젝트2 바비-마스타 우-도끼 참여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
'YG 힙합프로젝트2' 마지막 멤버가 일리네어 레코즈의 프로듀서이자 래퍼인 도끼(Dok2)로 밝혀졌다.
28일 4시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블로그에 'YG 힙합프로젝트2' 포스터를 게재하며 마지막 멤버인 도끼를 공개했다.
국내 최연소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린 도끼는 더 콰이엇과 함께 일리네어 레코즈 레이블을 설립해 국내 힙합신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엠넷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바비(BOBBY)와 함께 팀을 이뤄 우승까지 거머쥐기도 했다.
이번 'YG 힙합프로젝트2'는 국내 초기 힙합 문화를 이끌었던 마스타 우와 그 뒤를 이은 도끼, 새롭게 떠오르고 신예 바비까지 세대를 초월한 만남이라는 점과, 국내 대표 레이블인 YG와 힙합신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레이블인 일리네어 레코즈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힙합팬들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바비-마스타 우-도끼가 함께하는 'YG 힙합프로젝트2'는 오는 12월 2일(화) 0시 전격 공개된다.
글 하나영 기자 / star5425@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