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감성 통했다…'LUV' 주요 음원차트 1위 점령
기사입력 : 2014.11.24 오전 9:29
에이핑크 'LUV' 음원차트 올킬 / 사진 : 에이큐브 제공

에이핑크 'LUV' 음원차트 올킬 / 사진 : 에이큐브 제공


에이핑크 'LUV'가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에이핑크 미니5집 'Pink LUV'가 공개됐고, 타이틀곡 'LUV'는 멜론, 엠넷, 지니, 몽키3,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청순돌의 귀환을 알렸다.


이번 미니 5집 타이틀곡 'LUV'는 '몰라요', 'MyMy', 'NoNoNo'등을 함께 작업했던 '신사동 호랭이'와 '범이낭이'의 곡으로 지금까지 에이핑크의 발랄함이 아닌 첫사랑의 그리움을 슬프고도 아련하게 표현한 곡으로 에이핑크 만의 감성이 돋보인다.


또한 미니 5집 'Pink LUV' 음반은 초도물량 4만장이 모두 예약 판매로 매진이 되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LUV'와 수록곡 4곡 외에도 지난 6월 디지털 싱글로 나왔던 에이핑크 유닛 PINK BnN의 'My Darling' 과 에이핑크의 1000일 기념하는 곡인 'Good Morning Baby'가 추가 되어있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에이핑크 'LUV'는 24일 음원 공개에 앞서 21일부터 음악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먼저 가졌고, 에이핑크는 팬들을 위해 지난 23일 일요일 인기가요 녹화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마카롱을 준비하는 역조공을 펼치며, 감사의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신곡 'LUV'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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