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달달했던 팬미팅? "이리와, 안아줄게" 특급 팬서비스
기사입력 : 2014.11.19 오전 9:56
서프라이즈 팬미팅 성황 /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서프라이즈 팬미팅 성황 / 사진 : 판타지오 제공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8일 청담동 엠큐브에서 서프라이즈(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는 아시아 6개국 프로모션 투어 기념 '서프라이즈 파티'라는 타이틀의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날 팬미팅에서 서프라이즈는 첫 싱글 타이틀곡 'From my heart'와 수록곡 'Jump' 등 다채로운 무대뿐만 아니라 팬카페를 통해 미리 받은 질문에 답변하는 Q&A 토크 시간을 가지며 약 1시간 30여 분 동안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Q&A 토크에서 귀여운 댄스를 보여 달라는 질문에 서강준이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와 '해피투게더'에서 선보여 이목을 끌었던 둘리춤을 다 함께 추기도 하고 모든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했다.


특히 서프라이즈는 좌석 번호를 무작위로 뽑아 선정된 5명의 팬들에게 "여기 있었구나. 보고 싶었어", "이리 와, 안아줄게" 등 달달한 멘트와 함께 백허그, 달려와서 포옹하기, 온몸이 부서져라 포옹하기 등 멤버 각자 개성 넘치는 허그 이벤트를 선보이며 화끈한 팬서비스로 팬미팅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팬들은 'We♥5URPRISE'라고 적힌 슬로건을 들고 첫 음반을 발매하는 서프라이즈를 응원하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서프라이즈는 마지막에 팬들과 함께 진행한 포토타임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팬미팅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국내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서프라이즈는 오는 12월 28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태국, 홍콩, 중국, 대만, 베트남 등 본격적인 아시아 6개국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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