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끈적끈적', 섹시 변신 통했나? '실검여신' 등극
기사입력 : 2014.11.07 오전 10:20
헬로비너스 '실검여신' 등극 / 사진 : 판타지오 뮤직 제공

헬로비너스 '실검여신' 등극 / 사진 : 판타지오 뮤직 제공


헬로비너스가 '끈적끈적' 무대로 3대 포털 실검 1위를 점령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한 헬로비너스는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이슈로 떠오르더니 네이버-다음-네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헬로비너스는 이날 컴백 무대에서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한 신곡 '끈적끈적'을 타이틀곡으로 선보였다. 멤버 6명 모두 최강의 각선미와 섹시한 의상, 화려한 메이크업과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를 통해 확 달라진 이미지 변신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은 각자 복싱, 필라테스 등으로 갈고 닦은 완벽한 글래머 몸매를 유감없이 선보이며 세련되고 성숙한 여성미를 발산했으며, 이번 앨범부터 새롭게 합류한 서영과 여름 역시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솔직히 첫 방송 만에 포털 3사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점령할 정도의 뜨거운 반응은 예상하지 못했다. 걸그룹 대전이 치열한 만큼 헬로비너스로서는 아주 좋은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멤버"들의 재능과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6일 타이틀곡 '끈적끈적'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앨범활동에 돌입했다.



글 하나영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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