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내가 그리웠니' 음원차트 올킬, 백지영 "난 어쩔수없는 니 누나"
기사입력 : 2014.11.03 오후 12:23
mc몽 '내가 그리웠니' 음원차트 올킬, 백지영

mc몽 '내가 그리웠니' 음원차트 올킬, 백지영 "난 어쩔수없는 니 누나" / 사진 : 더스타DB, mc몽 '내가 그리웠니'MV 캡처


MC몽 '내가 그리웠니' 음원차트 올킬에 백지영이 응원을 보냈다.


3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 네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니 누나^^"라는 글로 mc몽에 대한 애정을 더했다.


지난 2009년 이후 5년만에 발표한 MC몽의 정규 6집앨범은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공개 8시간 만인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몽키3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등 총 9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 발치로인한 병역기피 혐의로 2012년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입대시기 연기를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선고받았다. 이에 자숙의 의미로 오랜시간 활동을 쉬다 5년만에 정규 6집앨범을 발매하며 조심스레 발을 떼었다.


MC몽 음원차트 올킬에 누리꾼들은 "mc몽 '내가 그리웠니' 음원차트 올킬 뭔가 뭉클하다", "mc몽 '내가 그리웠니' 음원차트 올킬 백지영에 하하까지 역시 의리~", "mc몽 '내가 그리웠니' 음원차트 올킬, 백지영 응원글 이상하게 눈물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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