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휴식' B.A.P(비에이피), 힘찬 "그립고 보고싶고 그래요" 고백
기사입력 : 2014.10.30 오전 11:45
B.A.P(비에이피) 힘찬 / 사진 : 힘찬 인스타그램, 트위터 캡처

B.A.P(비에이피) 힘찬 / 사진 : 힘찬 인스타그램, 트위터 캡처


B.A.P(비에이피)의 멤버 힘찬이 팬들에 대한 그림움을 전했다.


29일 새벽 B.A.P(비에이피)의 힘찬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립고 보고싶고 그래요, 고마워요 베이비"라는 글과 함께 "오늘은 아무 생각 없고 당신만 그냥 많이 보고 싶습니다"라는 김용택 시인의 '푸른하늘'의 일부 구절을 게재했다.


B.A.P(비에이피)는 지난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분간 공식활동을 최소화하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11월로 예정되었던 B.A.P의 남미 투어 역시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이에 B.A.P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더스타와의 통화에서 "공식입장 그대로다. 천일이 넘는 시간동안 쉴새없이 달려온 B.A.P 멤버들에게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소속사와 멤버들간의 대화로 결정된 사항이다"라고 밝히기도.


B.A.P(비에이피) 팬들은 해당 공식 입장에 "푹 쉬고 돌아오세요", "푹 쉬고 나중에 컴백할때 다시 연습하고 팬들 앞에 밝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길, B.A.P 화이팅", "드디에 쉬네요! 기다릴게요" 등의 말로 응원과 함께 위로를 전했다. 이에 힘찬은 팬들의 고마움과 함께 자신의 고마움을 표현한 것.


편, B.A.P는 재충전 후 더 건강한 모습과 더 멋진 공연으로 대중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비에이피 , B.A.P , 힘찬